부동산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채널이 존재합니다. 그 다양한 홍보채널을 모두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소규모 사업자에게 그 만한 시간적 자원이 주어지진 않는 현실입니다. 나에게 맞는 채널을 찾고 그것에 집중하여 매출의 안정화를 갖춘 후 유지 혹은 확장 전략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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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부동산 홍보 창구에 대한 이야기를 풀고자 합니다. 단순히 블로그다, 유튜브다 SNS를 해야 한다. 그런 거 할 줄 모르니 네이버 광고만 해도 충분하다 여러 가지 각자의 의견이 있을 겁니다.
제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유료 플랫폼 중 나에게 맞는 것은 그대로 취하여 운영하시고 그 외 무료 플랫폼을으로 어느 정도 고객 DB를 확보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료플랫폼은 누구나 언제든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나 무료 플랫폼의 경우 제대로 운영할 줄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할 줄 알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나만 한다면 말입니다. 해서 칼럼 제목에서처럼 "난 한 놈만 패!!!" 즉, 하나에 집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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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료플랫폼(네이버, 호갱노노, 다방, 직방, 피터팬 등 등)
유료플랫폼(네이버, 호갱 노노, 다방, 직방, 피터팬 등 등)
부동산 유료플랫폼의 종류 및 성격
네이버
가장 대표적인 것은 네이버부동산입니다. 물론 고객분들은 직방, 다방 등을 더 잘 아실 겁니다. 광고를 계속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하는 입장에서 네이버만큼 효과 좋고 저렴한 유료 플랫폼은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의 경우 네이버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써브, 매경 등 중간자 역할을 하는 업체와 계약을 해야 합니다. 그들의 포맷에 맞게 중개 광고를 하면 자동으로 네이버에 올라가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직방/다방
직방 다방의 경우 같이 설명해도 무관할 듯합니다. 다만, 직방에서 한데 묶어 설명하면 기분 나빠할 수 도 있을 듯합니다. 그 두 플랫폼은 원룸, 투룸 전월세에서 시작을 하여 이젠 아파트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직방의 경우 호갱 노노, 네모 등을 인수하며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쪽도 포함한 토털 부동산 광고로 가고 있는데, 이젠 중개업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미래를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이 이야기는 차후 다른 칼럼에서 다루겠습니다.
직방과 다방의 경우 이용 고객의 나이대가 젊은 층이 많아 원룸 투룸에 아직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아파트 쪽은 아직은 중개사 입장에서는 네이버인 듯합니다. 비용의 차이가 몇 곱절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아파트 쪽을 저렴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원룸 투룸의 광고료 변동 역사를 보면 중개업소에서 직방, 다방에 기대는 정도가 높아지자 광고료도 올라갔기 때문에 직방 쪽으로 중개업소에서 광고를 몰아하다 보면 자연스레 광고료는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터팬
이전 네이버 카페 등으로 운영된 직거래 플랫폼이었는데 직방, 다방처럼 유료 서비스화하여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가도 직방 다방에 대비해 저렴한 편이라 충분히 매력적인 플랫폼입니다.
네모
네모는 직방, 다방의 상가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역시 최근 네모 광고료가 올라가다 보니 네이버 쪽으로 상가 광고를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호갱 노노
이젠 아파트 하면 호갱 노노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해도 무관할 듯합니다. 실거래가, 인근 공급물량, 인근 지역에서 인기지역 Top 00 등 여러 방면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제공되고 있어 젊은 분들이 많이 찾고 있고 최근 30대의 아파트 매매 비중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호갱 노노는 아파트를 한다면 적극 활용해야 할 플랫폼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아파트는 네이버 부동산/호갱 노노, 원룸투룸은 직방/ 다방/ 피터팬/ 네이버 부동산, 상가는 네모/ 네이버 부동산으로 현재 부동산 전 영역에 걸쳐 네이버 부동산은 기본 옵션으로 넣고 직방, 다방, 피터팬, 네모, 호갱 노노 등은 내가 어떤 매물을 주로 다루는지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다방 직방 피터팬 중 어떤것을 이용하면 좋을까요?
직방, 다방, 피터팬 등 동일 카테고리의 플랫폼 중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내가 주로 광고하는 업권의 매물 광고량을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광고량이 적은 플랫폼을 이용해야 내 광고가 더 많이 노출된다고 보면 됩니다.
직방 이용고객이 가장 많으니 무조건 직방이 아닙니다. 수많은 매물 중 내 매물이 노출되어야 하는데 많은 이용고객이 있어도 내 매물 노출이 안되면 무슨 소용입니까?! 직방, 다방, 피터팬 등 어떤 플랫폼이든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보다 월등히 유입량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업계 1위, 2위 등 그런 것을 고민하지 말고 어느 정도 유명한 플랫폼이라면 내 지역에 타사 광고가 얼마나 있는지가 선택의 중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플랫폼마다 디테일한 운영전략이 있지만, 지금 다룰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료 플랫폼(블로그, SNS, 유튜브, 카페 등)
한 놈만 패자
처음 오픈하거나 혹은 유료플랫폼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다른 홍보 창구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 중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부동산 마케팅하고 검색하면 뭔 수업료가 이리도 비싼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그게 맞는 방법인지도 모르겠고 정작 배움을 위한 배움으로 가는 건 아닌가 싶은 경우가 있을 겁니다. 사실 인터넷에 웬만한 건 다 나와있기 때문에 굳이 그런 강의를 듣는 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자신의 능력을 올린 후 각 영역별 진짜 전문가에게 배우기를 바라며 단순 강사분들의 강의를 듣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떤 플랫폼을 운영할지는 아래 각 채널별 필요 능력을 보시고 한 채널만 정해서 일정 수준까지 올려놓고 차후 여러 가지를 다룰지 말지 선택하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기본이니까 하고 유튜브... 요새 이거 핫한 것 같아 이것도 해야지... 이렇게 모인 DB가 놀 수 있는 나만의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니 카페에 유도하면서... 중간중간 교육도 하고 기수별 단톡 방을 만들어 운영하고... 같이 임장도 다니고.... 등 등 정말 완벽한 플랫폼 운영을 위한 계획을 짜겠지만, 솔직히 모두 다 할 수 있습니까? 물론 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할 수 있다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이 많은 플랫폼들이 내가 원하는 성과를 낼 때까지 얼마나 걸릴 것 같습니까? 하루? 이틀? 그 보다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매출로 이어져야 성과가 나왔다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럼 플랫폼 운영하여 매출로 이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당장 어떻게 먹고살면 좋을까요? 우린 당장의 매출이 발생해야 월세도 내고, 광고료도 내고 부가세 낼 것 빼고, 운영비 빼고, 그리고 집에 생활비 가져다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눈앞의 고객입니다.
물론 눈 앞의 고객이 계속적으로 나에게 올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홍보를 하는 것이겠지만, 너무 큰 그림을 그리고 한 번에 다 하려고 다가가지 말기 바랍니다. 이 플랫폼만 잘 살리면 모두 해결될 거야 하는 희망을 가지지 말기 바랍니다.
그저 당장의 고객이 유료플랫폼 통해 혹은 입지 통해 혹은 소개를 통해 오게 되면 그들에게 집중하여 계약을 체결하며 남은 시간에 하나씩 하나씩 운영을 해야 합니다. "한 놈만 패자~!"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이렇게 모든 플랫폼을 운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한 몸만 잘 지키면 되는 자유로운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고 모셔야 할 부모님이 있고 함께 일하는 직원이 있다면 당장의 매출을 포기하면 절대 안 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우선 하나의 플랫폼을 정해야 할 텐데 어떻게 정하냐? 내가 가장 적은 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정하면 됩니다. 내가 평소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히는 글을 쓸 줄 안다면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이전에 영상편집을 한번 해봤던지 혹은 업으로 해본 분들이라면 유튜브를 추천드립니다.
사진 찍는 것 좋아하고 팔로워 수가 적당히 있다면 인스타를 추천드립니다.
카페, 단톡 방은 위 세 가지 중 하나 혹은 다른 홍보수단을 어느 정도 만들어두고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잘 운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뭐야? 어떻게 하면 상위노출되고, 어떻게 하면 유튜브 구독자수 늘리고 이런 디테일한 방법은 없네~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부분도 차후 각 플랫폼별 디테일한 운영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돈 주고 배우지 마세요. 이미 구글, 네이버, 유튜브 등 내가 운영하고 싶은 플랫폼에 대해서 검색하면 충분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물론 정말 정말 디테일한 부분은 빠져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각 플랫폼의 운영 결과로 먹고사는 전문 광고업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기에 노출된 노하우만으로 충분히 매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마저 검색해서 찾기 귀찮을 수 있고 너무 많은 정보로 더 헷갈릴 수 있으니 약속드린 데로 차후 별로 칼럼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부동산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제 견해를 정리해봅니다.
온라인~!!! 그럼 오프라인도 있겠죠? 역시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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